아기 오감놀이매트 -김장매트

아기 김장매트

 

아이랑 하루종일 함께 있으면 뭘해주며 놀아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힘들어서 더더욱 '무슨 놀이를 하며 하루를 보내면 아이가 재미있어할까'에 대한 생각을 다들 하실 것 같습니다.
이럴때 집에서 가장 많이 하는 놀이는 아마 '오감놀이(촉감놀이)' 일 것 같아요.
오감놀이는 물체를 조물조물 만지고 놀고 먹기도 하면서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뇌세포를 자극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 스트레스도 완화해준다고 해요.

하지만 뒤처리가 곤란한 놀이니 치우기 편하게 김장매트를 구매하였습니다.
키친아트에서 나온 퓨어 GB 김장매트예요.
김장매트하면 보통 빨간색을 떠올리실 거예요. 하지만 이 제품은 회색과 갈색의 색상이라 색상도 예쁘고 가격도 착해서 구매했어요.
어른도 같이 들어가 놀 수 있도록 지름이 180cm나 되는 특대형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사이즈는 지름 120cm의 소형, 140cm의 중형, 160cm의 대형, 180cm의 특대형으로 다양한 사이즈가 있어요.
키친아트 퓨어 김장매트의 가격은 중형이 10900원 이고 사이즈 별로 1000원~2000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별 기대 없이 구매하였는데 너무 마감처리가 잘 되있어서 놀랐어요. 무봉제라고 적혀 있는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봉제선이 정말 보이지 않더라구요.
매트 가장자리도 모양을 잡을 수 있게 힘있게 마감되어 있었어요.

 

 
아기가 8개월 정도라 미역, 곤약, 두부로 촉감놀이를 했어요. 김장매트가 넓어서 기어다니면서 만지고 놀기에 좋더라구요. 재료들을 손으로 만지기도 하고 맛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특대형이라 너무 크긴했지만 물로 슥슥 닦아서 치우기도 편하고 또 접어서 보관하면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좋더라구요.

 

 
빨간색의 촌스러운 김장매트가 아니라서 김장매트라고 안써있으면 모를 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치우기도 편해서 접이식 놀이매트로 써도 좋습니다.
아기 오감놀이매트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