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딸기가 제철이라 딸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딸기를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싱싱하기 오래 두고 먹을 수가 없어 아쉬워요.
하지만 이때 딸기청을 만들면 좀 더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딸기청을 만들어 두면 청을 이용해 여러 음료를 카페 못지않게 만들어 먹을 수도 있고 요플레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엄청 너무너무 간단하니 저렴하게 구입해서 만들어 여러 방법으로 딸기를 즐겨보세요!
먼저 딸기청을 만들 재료는 딸기와 설탕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레몬이나 레몬즙이 있으시다면 넣어주세요. 그러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상한 것이 아니라면 이렇게 물러진 딸기로 만들어도 괜찮습니다.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딸기는 너무 오래 씻지 않는게 좋으니 빠르게 씻어냅니다. 그런 뒤 키친타올에 딸기를 꼼꼼히 닦아주세요.
그 다음 딸기의 꼭지부분을 잘라주세요.
딸기를 볼에 담아주고 딸기와 1:1의 비율로 설탕을 넣어줍니다.
이때 좀 더 달달한 딸기청을 원하시면 설탕을 더 넣어주셔요 돼요~
그다음 포크나 감자으깨는 도구로 으깨주세요. 딸기를 잘 으깬 다음 설탕이 녹을 때까지 충분히 섞어줍니다.
딸기를 으깰 때믹서기로 돌려도 괜찮지만 포크같은 도구로 으깨면 생딸기의 식감이 좀 더 느껴지는 딸기청을 만들 수 있어요!
설탕이 잘 녹았다면 레몬즙을 두 스푼 정도 넣어 섞어 줍니다.
그리고 용기에 랩을 씌워 1시간 정도 두면 완성 !
저는 랩이 없어서 그냥 뚜껑 덮어 두었어요.
완성된 딸기청 !
깨끗한 용기에 딸기청을 담아 보관하면 돼요.
완성된 딸기청은 탄산수에 넣거나 우유에 넣어서 딸기에이드나 딸기라떼를 만들어 맛있게 음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은 딸기청을 이용해 딸기라떼 만들기를 해볼게요.
딸기청을 컵의 3분의 1정도를 넣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그 다음 깍둑썰기한 딸기를 올려 예쁘게 꾸며 주면 완성!
너무 쉽죠? 쉽게 만들었지만 너무너무 맛있어요.
라떼처럼 예쁘게 층을 분리하려면 중간에 얼음을 넣어주면 쉽게 잘 분리가 된 예쁜 라떼를 만들 수 있어요.
얼음을 넣은 딸기라떼는 얼음이 녹으면 맛이 좀 더 연해 질 수 있어요.
그러니 딸기청을 좀 더 넣어 만들거나 바로 만들어 먹을 때에 좋습니다.
얼음을 넣지 않은 딸기라떼는 완전 생딸기 우유이기 때문에 병에다가 넣어서 마시면 편하게 마실 수 있어요.
야외에 놀러갈 때 가지고 가서 마셔도 엄청 좋을 듯 합니다.
병에 예쁘게 담으려면 딸기청을 넣고 병을 기울여서 우유를 천천히 부어주면 예쁘게 층이 분리돼요!
딸기가 싱싱하게 씹히는 식감과 함께 너무너무 맛있으니 참고해서 꼭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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